2024년
  • 산북 김지원 사서가 읽는 책
    헤르만 헤세의 문장들
    2024년 4월
    • 저자 : 헤르만 헤세 지음; 홍성광 엮고 옮김
    • 출판사 : 마음산책
    • 발행연도 : 2022
    세계가 사랑한 작가 헤르만 헤세,
    그의 문장에 깃든 삶의 통찰과 깨달음
    “오늘날의 고난과 요구에 직면해 우리가 어느 정도나마 인간적 품위를 유지한다면
    미래에도 우리는 인간적일 수 있을 것이다.”
    -예스24 책소개-
  • 산북 김지원 사서가 읽는 책
    물질의 세계: 6가지 물질이 그려내는 인류 문명의 대서사시
    2024년 4월
    • 저자 : 에드 콘웨이 지음; 이종인 옮김
    • 출판사 : 인플루엔셜
    • 발행연도 : 2024
    『물질의 세계』 저자이자 영국의 저널리스트 에드 콘웨이(Ed Conway)는 우리가 알지 못했고 볼 수 없었던 물질이 가진 경이로운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무더운 유럽의 가장 깊은 광산부터 티끌 하나 없는 대만의 반도체 공장,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소금호수까지. 전 세계 곳곳을 탐험하는 과정 속에 인간의 새로운 미래를 가져다 줄 대체 불가능한 여섯 가지 물질의 비밀이 밝혀진다.
    물질은 어떤 과정을 거쳐 놀랍도록 복잡한 제품으로 탄생할까? 여섯 가지 물질의 여정이 만들어가는 기적적인 과정과 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물질의 새로운 세계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예스24 책소개-
  • 여주 박상미 사서가 읽는 책
    붉은 궁
    2024년 3월
    • 저자 : 허주은 지음 ; 유혜인 옮김
    • 출판사 : 시공사
    • 발행연도 : 2023
    이야기는 1758년 조선, 혜민서에서 네 명의 여인이 살해당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의녀 현은 자신의 스승인 정수가 이 사건과 관련하여 누명을 썼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형조판서인 아버지와 기생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현은 출신과 성별의 장벽을 느끼고, 의녀가 되기 위해 혜민서에서 밤낮으로 공부해 왔다. 그때 가장 큰 도움을 준 것이 바로 정수였다. 현은 정수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홀로 진범을 찾아 나선다. 그 과정에서 자신과 같은 처지인 종사관 어진의 조력을 받게 되고, 그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풋풋한 사랑의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어진과 손을 잡게 된 현은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사도세자를 중심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 교보문고 발췌
  • 산북 김지원 사서가 읽는 책
    읽을, 거리: 김민정의 1월
    2024년 3월
    • 저자 : 김민정 지음
    • 출판사 : 난다
    • 발행연도 : 2024
    ‘나의 가장 나중 지니인 것’, 그것이 손때 꺼뭇꺼뭇한 수첩 한 권이었으면 좋겠어요.
    하고많은 얘깃거리 중 쓸거리라 생각해 손수 거기 적기까지 했다면 필시 그 나름의
    이유가 우리 안에는 있는 거잖아요. 모름지기 그러고 싶어지는,
    두부 한 모를 쏙 빼닮은 흰 수첩을 나의 가장 나중 만드는 것으로 염두에 두고는 있어요.
    - 본문 중에서-
  • 여주 박상미 사서가 읽는 책
    이처럼 사소한 것들 : 클레어 키건 소설
    2024년 2월
    • 저자 : 클레어 키건 지음
    • 출판사 : 다산책방
    • 발행연도 : 2023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과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자신이 속한 사회 공동체의 은밀한 공모를 발견하고 자칫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선택 앞에서 고뇌하는 한 남자의 내면을 그린 작품이다. 키건 특유의 섬세한 관찰과 정교한 문체로 한 인간의 도덕적 동요와 내적 갈등, 실존적 고민을 치밀하게 담아냈다. - 교보문고 발췌
  • 산북 김지원 사서가 읽는 책
    라디오 체조
    2024년 1월
    • 저자 :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출판사 : 은행나무
    • 발행연도 : 2023
    닥터 이라부가 17년 만에 돌아온다. ‘공중그네 시리즈’는 어딘가 이상한 정신과 의사 이라부와 어쩌다 그의 마수에 걸려버린 환자들의 이야기로, 오쿠다 히데오의 대표작이다.

    오쿠다 히데오는 팬데믹 이후 계속되는 극심한 혼란과 불안을 마주하며 ‘이라부라면 어떻게 반응할까?’ 하는 궁금증에서 닥터 이라부의 귀환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만큼 초긴장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여러 심리적 문제들이 담겼다. 닥터 이라부는 입버릇처럼 말한다. “괜찮아, 괜찮아. 적당히 해도 돼.” 우리의 숨통을 트이게 하고 느슨하게 풀어주는 반가운 책이다.-예스24 책소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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